[제보23] 서울 강남서 오토바이·트럭 추돌사고…2명 경상 外<br /><br />▶ 서울 강남서 오토바이·트럭 추돌사고…2명 경상<br /><br />어젯밤(23일) 10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<br /><br />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는 음주나 마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평택 변압기 제조공장에서 불…4시간 만에 진화<br /><br />어제(23일) 오후 5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모곡동에 있는 변압기 제조공장에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<br /><br />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<br /><br />평택시청은 화재로 인해 인화성 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인근 주민에 '창문을 닫으라'는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공장 지붕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,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천공항 가던 여객기 김포공항 착륙…승객 불편<br /><br />호주에서 인천으로 가던 여객기가 김포공항으로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호주 시드니 공항을 출발해 어젯밤(23일) 10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호주 젯스타 항공의 여객기가 연료 부족으로 김포공항에 급히 착륙했습니다.<br /><br />이로 인해 인천공항에서 해당 비행기를 타고 호주로 출국하려던 승객 3백여 명도 출발이 지연되는 등의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▶ 230년 넘은 천연기념물 포천 오리나무…폭우로 쓰러져<br /><br />밤사이 경기 북부에 쏟아진 폭우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230년 넘은 나무가 쓰러졌습니다.<br /><br />국가유산청과 포천시에 따르면 어제(23일) 새벽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있는 높이 21m 둘레 3m가 넘는 천연기념물 555호 오리나무가 부러져 현장 답사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이 오리나무는 희귀성이 높고,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지난 2019년 오리나무로는 처음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해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